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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LEAGUE_1📝리뷰2026년 5월 17일

FC 안양, 제주 원정서 2-1 역전승... 3경기 무패 행진 이어가며 상승세

FC 안양이 제주 SK를 상대로 2-1 원정 승리를 거두며 시즌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35분 김동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테우스 올리베이라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제주의 반격을 막아냈다.

결과와 핵심 장면

제주 SK는 17일 오후 4시 30분 홈에서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FC 안양에 1-2로 패했다. 경기 직전 순위 7위(18점)였던 제주는 8위(17점) 안양에 불과 1점 차로 앞서 있었지만, 홈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연패 늪에 빠졌다.

전반 35분 안양 김동진이 요크 하파엘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후반 시작 직후인 46분 마테우스 올리베이라가 채현우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완성했다. 제주는 65분 김륜성이 에메르손 네게바의 어시스트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이후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총 4장의 경고를 받았으며 퇴장자는 없었다. 제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안양은 4-3-3 체제로 맞붙었다.

사전 예측 vs 실제 결과

경기 전 Elo 레이팅 기반 모델은 제주 SK의 승률을 43%, 무승부 31%, FC 안양 승리 25%로 추정했다. Elo 레이팅 자체는 안양이 1503으로 제주(1496)보다 7점 높았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한 승률 계산에서는 제주가 소폭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API-Football의 자체 예측은 전혀 다른 그림을 그렸다. 제주 승률 0.1%, 무승부 45%, 안양 승률 45%로 원정팀 안양의 가능성을 훨씬 높게 평가하며 "무승부 또는 FC 안양" 더블 찬스를 권고했다. 결과적으로 API-Football의 예측이 더 정확했던 셈이다.

이 같은 예측 차이는 최근 흐름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갈렸다. 제주는 경기 직전 1연패 중이었고,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며(L-W-W-L-L)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안양은 3경기 무패(D-D-D-L-W) 행진 중이었고, 특히 원정 성적(2승 4무 1패, 경기당 평균 1.43점)이 제주의 홈 성적(2승 2무 3패, 경기당 평균 1.14점)보다 우수했다. 모델이 홈 팩터를 과대평가한 반면, API-Football은 최근 폼과 원정 강점을 더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

득점 패턴과 평균 대비 분석

제주는 최근 5경기 평균 경기당 0.80골을 넣고 1.20골을 내줬다. 이번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해 평균을 소폭 상회했지만, 2실점은 평균보다 0.8골 많은 수치다. 특히 제주의 시즌 수비 랭킹은 5위로 상위권이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초반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수비 조직력에 균열을 드러냈다.

안양은 최근 5경기 평균 1.60득점, 1.20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번 경기 2득점은 평균보다 0.4골 많고, 1실점은 평균보다 0.2골 적다. 공격 랭킹 6위, 수비 랭킹 7위인 안양이 공수 양면에서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인 셈이다. 특히 김동진과 마테우스 올리베이라가 각각 골을 터뜨리며 시즌 핵심 선수 에어톤(3골) 외에도 득점원이 다변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핵심 선수와 라인업 분석

제주는 시즌 핵심 선수로 김준하(1골 1도움)와 줄리앙 셀레스틴(1골 1도움)을 앞세웠지만,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골 기여를 기록하지 못했다. 대신 65분 김륜성이 에메르손 네게바의 어시스트로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이미 2골 차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세르지오 코스타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중원 장악을 노렸지만, 전반 35분과 후반 초반 연속 실점으로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안양은 류병훈 감독이 4-3-3 체제로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시즌 3골로 팀 내 득점 1위인 에어톤이 선발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김동진과 마테우스 올리베이라가 각각 골을 터뜨리며 공격 다변화에 성공했다. 특히 요크 하파엘과 채현우가 각각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측면 공격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 안양은 이번 경기로 원정 성적을 2승 4무 1패로 끌어올리며, 원정 경기당 평균 1.43점이라는 리그 상위권 수치를 유지했다.

흐름의 연속과 단절

제주는 이번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최근 5경기 3패(L-W-W-L-L)라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홈에서도 2승 2무 3패로 승률이 30%에 불과해, 홈 어드밴티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경기 직전 7위(18점)였던 제주는 이번 패배로 순위 하락 압박을 받게 됐다. 특히 시즌 수비 랭킹 5위라는 강점이 최근 5경기 평균 1.20실점으로 흔들리고 있어, 수비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반면 안양은 3경기 무패 행진을 4경기로 늘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5경기 폼(D-D-D-L-W)에서 무승부가 많아 답답함이 있었지만, 이번 원정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8위(17점)에서 상위권 추격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원정에서 2승째를 거두며 원정 경기당 평균 1.43점을 유지한 점은 안양의 강점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안양이 제주를 상대로 1승 0무 0패를 기록하며 심리적 우위를 점했다.

시즌 순위 의미와 다음 과제

이번 결과로 제주는 7위에서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고, 안양은 8위에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는 홈 경기당 평균 1.14점에 그치며 홈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어, 홈에서의 승점 확보가 시급하다. 특히 최근 5경기 평균 0.80득점으로 공격력이 저하된 점도 우려스럽다. 시즌 공격 랭킹 10위라는 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안양은 원정 강점을 바탕으로 상위권 추격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즌 공격 랭킹 6위, 수비 랭킹 7위로 공수 밸런스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최근 5경기 평균 1.60득점으로 공격력도 상승세다. 다만 무승부가 많아 승점 효율이 떨어지는 만큼, 이번 승리를 계기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양 팀 모두 시즌 중반을 앞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다음 경기에서의 결과가 시즌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매치 인사이트

제주 SK FC 우세 43%
제주 SK FC
LLWWL
VS
FC 안양
WLDDD
시즌 전체
7
리그순위
8
5승 3무 6패
리그성적
3승 8무 3패
0.9
평균득점
1.2
1.0
평균실점
1.1
10위
공격력
6위
5위
수비력
7위
홈 · 원정 강도 (🏠 홈 / ✈ 원정)
2승 2무 3패
기록
2승 4무 1패
1.14
경기당 승점
1.43
최근 5경기
0.8
평균득점
1.6
1.2
평균실점
1.2
1.20
경기당 승점
1.20
흐름 (최근 5경기)
특이 흐름 없음
진행중
3경기 무패
1경기
클린시트
1경기
2경기
무득점
2경기
승률 추정
43%
홈 우세
  • 제주 SK FC 🏠43%
  • 무승부 31%
  • FC 안양 25%
AI 예측 종합 · 결과 비교
결과 (1X2)
✗ 빗나감
홈 승
43%추정 확률
Elo 레이팅
제주 SK FC1496
FC 안양1503
시즌 추이
시즌 폼
제주 SK FC
536패 (14경기)
FC 안양
383패 (14경기)
공격 vs 수비 (시즌 평균)
오른쪽 위로 갈수록 좋음. 점선은 리그 평균. 🟦 제주 SK FC, 🟥 FC 안양
상대 전적 (최근 1경기)
제주 SK FC 0·0·FC 안양 1
L

ⓘ Elo 레이팅 + 홈 어드밴티지 기반 통계 추정치입니다. 실제 경기 양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셋 86경기 기준)

🏥

선수 정보

api-football Pro 기준
⭐ 시즌 핵심 선수
제주 SK FC
  • Kim Jun-Ha1🎯1
  • J. Célestine1🎯1
FC 안양
  • 아이르통3

ⓘ 부상·결장 정보는 시즌 누적 기록이며, 실제 결장 여부는 경기 시점 팀 공식 발표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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